중진공, 지자체와 손 잡고 지역 내 중기 지원

2014-11-26 08:58
중진공-진주시, '진주 비즈-써포터' 프로그램 운영
정부3.0 공감대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한 조치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자체와 손잡고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26일 중진공은 진주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진주시와 공동으로 '진주 비즈-써포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진공 본사 임직원과 진주 관내 중소기업을 일대일 매칭을 한 후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에 중소기업 지원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 공유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진주시는 중진공에 진주지역 업체정보 및 산업정책관련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중진공은 각종 중소기업 시책지원, 경영애로 상담 및 기업진단을 재능기부 형태로 지원하게 된다.

박노우 중진공 창의지속경영실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 지원을 위한 정부3.0 공감대와 분위기 확산을 위해 타기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