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월드, 롯데백화점 출신 이동구 전무 영입
2014-11-25 14:56
신임 이동구 전무이사는 롯데백화점 신사 스포츠팀을 거쳐 안양점장과 청량리점장을 역임하며 롯데백화점에서 29년간 유통노하우를 쌓아왔다.
특히 매장 콘셉트와 상품구성을 차별화한 전략으로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을 성공적으로 출점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부터는 김포공항 아울렛에서 영업총괄전무로 근무하는 등 백화점부터 아울렛까지 채널별 전략과 다양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W몰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공격적인 영업전략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파워풀한 MD를 단행하기 위한 인사”라며 “더 치열해진 아울렛 시장에서 다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