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윤상현 "연인 메이비와 결혼 결심하게 된 이유는…"
2014-11-25 09:28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윤상현이 연인 메이비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힐링 야식캠프' 특집에서 윤상현은 "결혼하고 싶은 건 꽤 오래됐다. 서른아홉쯤부터 결혼을 하고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윤상현은 "현재 만나는 친구가 있고, 이르면 내년 초에 결혼한다. 얼마 만나지는 않았지만 확신이 들었다. 제가 바랐던 여자"라며 가수 겸 작곡가인 메이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메이비 관계자는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윤상현과 메이비가 내년 2월 8일 결혼한다. 지난주 상견례를 마쳤다.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알게 됐고, 7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힐링캠프 윤상현 메이비 언급에 네티즌들은 "메이비와 결혼하는 윤상현, 많이 좋아하는 게 느껴졌다" "윤상현 좋아서 얼굴에 미소 가득하네" "결혼하는 윤상현 메이비 잘 어울린다" "어제 힐링캠프 재밌더라. 윤상현 메이비 결혼 축하드려요"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