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증상,혈핵형에 따라 다르다? "B형·AB형 보호..O형 치명적"
2014-11-24 15:15
노로바이러스 증상,혈핵형에 따라 다르다? "B형·AB형 보호..O형 치명적"[사진=노로바이러스 증상,방송캡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노로바이러스 증상이 혈행형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혈액형이 B형이나 AB형인 사람은 부분적으로 증상의 감염에 대해 보호를 받지만 O형 혈액형은 노로 바이러스에 더 잘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오심, 구토, 설사의 증상이 48~72시간 동안 지속하고, 특히 감기 걸린 것처럼 두통, 발열, 오한 및 근육통 등 전반적인 신체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노로바이러스는 집단감염이 세계 여러 곳곳에서 일어나고 특히 노인이나 어린아이들이 감염되기 쉽다.
즉, 병원이나 감옥, 기숙사, 순항배 같이 대개 폐쇄 집단이나 반폐쇄집단에서 급속하게 퍼져나간다.
가열 조리식품은 중심부 온도를 85℃ 이상으로 1분 이상 가열하여 익혀 먹어야 한다. 또 음식을 보관할때에는 4℃ 이하로 냉장 보관하여 관리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증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로바이러스 증상,혈액형에 따라 다르다니 충격이네요","노로바이러스 증상,집단 발명한다니 조심하세요","노로바이러스 증상,겨울철 식중독도 조심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