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동 신일교회“사랑의 쌀”기부

2014-11-24 14:01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에 위치한 신일교회(담임목사 정능규)는 20일 장수서창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쌀’ 10㎏들이 121포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최근 추수감사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것으로 신일교회에서는 매년 이와 같은 행사를 열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서창동 신일교회“사랑의 쌀”기부[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이날 쌀을 기증받은 한영숙 장수서창동장은 “소외되기 쉬운 가정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뜻이 잘 전달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우리주변에 이웃을 돕는 좋은 이웃들이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