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선사박물관 12월 가족체험프로그램 운영

2014-11-24 09:46
6세~초등학생 자녀 동반 가족 대상,‘폴리머 속 신기한 유물 이야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선사시대 전문박물관으로서 인천 서북부 지역에 위치한 검단선사박물관에서는 오는 12월 13일(토) 10시~12시, 14시~16시 (1일 2회) 아동도서실 및 전시실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가족체험프로그램 <폴리머 속 신기한 유물 이야기> 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이 한 단위가 되어 폴리머클레이를 이용해 선사시대 유물 모양 장식을 만들고 완성한 장식품을 액자에 부착하고 꾸미는 과정을 통해 선사시대와 선사시대 유물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만들기 작업을 하면서 가족간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가대상은 6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4가족(15명 내외)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나, 1인당 5,000원의 재료비는 별도 부담이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11월 25일부터 검단선사박물관 홈페이지(http://sunsa.incheon.go.kr)를 통해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 대표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검단선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440-679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