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소아암 어린이들 위한 사랑의 나눔 펼쳐

2014-11-24 09:12
여행박람회기간 열린 세계음식축제와 카페 운영을 통한 수익금 일부 기부

왼쪽에서 3번째 모두투어 양병선 부사장, 오른쪽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처장[사진=모두투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주)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지난 21일 모두투어 본사에서 사랑의 나눔 기부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모두투어는 ‘제1회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기간 중 세계음식축제(World Best Food 9) 및 카페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통해 생활에 필요한 냉장고와 프린터를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 소아암 어린이 쉼터에 기부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처장과 이나영 팀장, 모두투어양병선 부사장, IT/마케팅본부 이승 이사가 참석했다.

모두투어 양병선 부사장은 “모두투어를 비롯해 많은 기업이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지만, 일종의 의무감이 아닌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주변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수년간 사랑의 헌혈, 연탄봉사, 푸른 산 사랑 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