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능경제인 단체 총연합회장단 및 중국 풍중소림 공연단 상지대학교 방문

2014-11-23 17:43
중국 풍중소림 공연단 상지대학교 방문

[사진=상지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상지대학교는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회장 오호석) 및 중국 풍중소림 공연단(단장 동금연)이 상지대학교 김문기 총장의 초청으로 지난 20일 상지대학교를 방문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초청된 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는 기존 경제 5단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미래형 경제단체로 대기업 중심의 시장경제에서 나타나는 폐단의 근본적인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풍중소림 공연단도 중국하남성귀국화교연합의 동금연 주석이 이끌고 있는 실력있는 공연단으로 지난18, 19일 양일간 한·중수교 22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세종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실시하여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김문기 총장은 환영사에서 “양 국가의 미래 동반자 관계와 문화교류 증대 그리고 친선우호관계가 더욱 발전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를 격려하였다.

이에 친정중화문화예술단장을 겸직하는 동금연 주석은 “한·중수교 22주년을 맞아 문화예술 분야 등의 민간외교를 통해 양국 관계형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