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주영 '지워' 첫 무대, 허벅지 쓰다듬는 손 '대체 어디까지?'

2014-11-21 09:14

효린 주영 지워[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걸그룹 씨스타 효린과 가수 주영의 화끈하고 끈적한 '지워' 첫 방송 무대가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효린과 주영이 '지워'의 첫 무대를 꾸몄다. 이날 무대에 블랙 핫팬츠 차림을 하고 등장한 효린은 현아 장현승의 '트러블메이커'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핫팬츠로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낸 효린은 주영의 허벅지를 짚는 댄스 등으로 무대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효린 주영 지워, 섹시하긴 하더라", "효린 주영 지워, 수위가 너무 높은 거 아니야?", "효린 주영 지워, 민망해서 혼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워'는 가볍게 만나고 헤어지는 요즘 남녀의 쿨한 이별스토리를 그린 감성적인 곡으로, 효린과 주영의 절제된 음색으로 애잔한 분위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