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윈도우필름 “단열필름 시공 전 품질보증서 발급 여부 확인해야”

2014-11-20 10:54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단열필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단열필름을 생산 및 판매 하는 업체가 우후죽순 늘어 가격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이에 일부 악성업체에서 광고한 것과 다른 저가형 단열필름을 시공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한화윈도우필름은 “단열필름을 시공할 때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품질보증서를 요청해야 한다”며 “단열필름 시공 계약 전 품질보증서를 발급 여부을 반드시 확인하고 품질보증서에 본사 확인 도장이 있는지, 실제 시공된 제품과 물량이 맞는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화L&C 측에서는 단열필름 시공 후 시공 현장별 본사 확인 도장이 찍힌 품질보증서를 발행한다. 품질보증서에는 고객명과 현장명 및 제품명과 실제 시공물량이 표기되게 되어 있다. 본사에 시공현장을 직접 관리해 사용된 실제 물량과 제품을 투명하게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꾸준한 제품 개발을 통해 품질 좋은 단열필름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고성능 건축용 단열필름(열차단필름)은 저반사 형태의 고성능 나노세라믹 제품과 열 반사 성능이 높은 스퍼터(물리적으로 소재에 막을 입힌 구조) 방식의 제품으로 비교적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나노세라믹 타입과 나노세라믹+스퍼터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제품 가격은 ㎡=5만원~6만원 선이다.

이에 한화윈도우필름은 2014년도 한해 동안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고객감사 이벤트를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단열필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한화윈도우필름 전국대리점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anwha-sola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화윈도우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