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2동 주민센터 준공 "초읽기"
2014-11-20 10:0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 미사2동 주민센터 준공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시는 내달 5일 미사2동 주민센터 내 대강당에서 '미사2동 주민센터 준공식'을 열고, 8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이 곳은 지난 6월 미사 강변도시 A15 블록 입주가 시작되면서 하남종합운동장 제1체육관 3층에 임시 주민센터를 마련해 운영 중이었다.
층별로는 1층에 민원실 및 사무공간, 2층에는 취미교실·소강당·회의실·북카페, 3층에는 대강당과 체력단련실을 갖췄으며 지하1층에는 주차장이 있다.
한편 동 관계자는 “새로운 주민센터가 단순히 민원업무만 보는 곳이 아닌 미사2동 주민들의 문화복합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