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막바지 분양대전] 한화건설, 알짜 입지 '위례 오벨리스크' 내달 분양

2014-11-20 17:00
위례신도시 더블 역세권·휴먼링 내 입지… 스트리트형 상가로 고수익 기대

'위례 오벨리스크' 조감도. [제공=한화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화건설은 다음 달 분양 열풍에 휩싸인 위례신도시 업무용지 24블록에 '위례 오벨리스크'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6층, 3개동, 전용면적 23~84㎡ 총 321실로 구성된다. 이 중 지하 1층~지상 2층, 전용 약 1만6000㎡는 상가로 이뤄진다.

위례 오벨리스크는 
강남과 바로 연결되는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예정)과 친환경 신교통수단인 트램(노면경전철, 계획) 역이 만나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8호선 장지역과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복정역의 이용이 편리하다.

위례신도시 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휴먼링'(친환경 녹지공간)과 '트랜짓몰' 안에 위치하며, 스트리트형 상가로 높은 수익이 기대되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대규모의 '모두의 광장(가칭)'이 조성된다.

상품성도 주목할만 하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73·85㎡형이 위례신도시 내 공급이 부족한 상태여서 아파트의 대체상품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평형은 3면이 개방된 남향으로 배치돼 일부 고층 가구에서는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


상가인 '센트럴스퀘어'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레스토랑, 은행 등이 입점해 테마형으로 꾸며진다. 이미 지하 1층에 위례신도시 최대 규모(총 7개관·약 1000석 규모)의 롯데시네마의 입점이 확정됐고, 현재 지상 1층 132실과 2층 61실에 대한 분양이 진행 중이다.

영국 런던의 킹스크로스역과 프랑스 파리의 파사쥬 등 유럽 건축물을 모티브롤 설계돼 방문자들이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위례 오벨리스크는 강남권 최대 규모 신도시에 위치해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사통팔달의 교통을 갖춘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며 "뛰어난 입지와 주변환경, 저렴한 분양가로 투자 상품으로도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다음 달 초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