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건양대 ‘창의융합형 전문인력 양성’위해 제휴 체결
2014-11-19 09:36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 이하 한컴)가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와 ‘창의융합형 전문인력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컴과 건양대는 한국 SW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재육성이 시급하다는 데에 양 기관이 뜻을 함께 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 공동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컴과 건양대는 이번 협력을 통해 △창의융합형 전문인력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학생 취업 및 역량강화, 경력관리를 위한 스마트 포트폴리오시스템 구축 사업화 협력 △ 지역, 대학,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미래형 대학교육 선도 모델 구축 △ 공동관심분야 연구개발, 프로젝트 수행 및 기술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홍구 한컴 대표는 “지식기반 산업이자 아이디어가 경쟁력인 SW산업은 우수한 인재가 핵심 성장동력”이라고 강조하고 “한컴은 국내 SW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IT특성화 교육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건양대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SW 인재육성 시스템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