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 인기 순위 2위 등극
2014-11-19 09:01
'바이두' 내 인기 검색어 순위에 중국 내 연예인을 비롯한 한류 아이돌 등 쟁쟁한 한·중 스타들이 대거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김종국은 한국 스타로는 유일하게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김종국은 최근 중국 절강위성TV에서 방영되고 있는 중국판 '런닝맨'인 '달려라 형제' 첫 화에 특별게스트로 출연해 동시간대 시청률 2위라는 쾌거를 이루어낸 장본인으로 등극했으며, 상해에서 열린 '푸푸 2014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해 한류스타로서 자리를 빛냈다.
또 중국 CCTV에서 방영되는 한·중 스타 문화교류 프로그램 '띵꺼롱뚱치앙'에 출연할 예정이라 현재 중국 내
한류스타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인기 순위에는 주걸륜, 이역봉, 루한, 크리스 등 국내에서 이름만 대면 알만한 대형스타들이 포진해있어, 김종국의 이 같은 순위권 등극은 한류스타로서 엄청난 인기를 입증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종국의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는 "중화권에서 김종국의 인기가 나날이 올라가는 만큼 국외 팬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국내 활동뿐만 아니라 국외 활동도 병행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많은 기대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