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모의고사, 2015 수능보다 어려웠다?

2014-11-18 21:33

[사진=YT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11월 모의고사가 2015년 수능보다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수능을 앞둔 고등학생 1,2 학년들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이날 한 교육업체는 고등학교 2학년 A형기준 1등급은 국어 91점, 수학 76점, 영어 96점이며 1학년 1등급 국어는 93점, 영어 97점으로 예상했다. 

이번 11월 모의고사는 지난 13일 치러진 2015학년도 수능보다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11월 모의고사가 수능보다 난이도 높다니,,, 점수 낮게 나왔다고 너무 실망하지 말자", "11월 모의고사 점수에 수험생들 기죽었을텐데", "수능이 쉬운건가, 11월 모의고사가 터무니없이 어려운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