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홍승성 회장, 소속 아티스트 살펴보니…비·포미닛·비스트·지나·비투비
2014-11-18 16:37
큐브 홍승성 회장은 수많은 아티스트들을 발굴, 육성했다. 현재 홍승성 회장의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을 살펴보면 먼저 가수 비(본명 정지훈) 걸그룹 포미닛(남지현·허가윤·전지윤·현아·권소현) 그룹 비스트(윤두준·양요섭·장현승·이기광·용준형·손동운) 비투비(이민혁·이창섭·임현식·프니엘·정일훈·육성재) 오예리, 배우 조서하, 김기리, 노지훈, 신지훈 등이 있다.
큐브 홍승성 회장은 소속 아티스트들이 K팝 세계화에 일조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큐브 홍승성 회장은 지난 17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한국 대중문화예술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자들에게 수여되는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제도.
이번 시상식에서 큐브 홍승성 회장은 김영희(프로듀서), 유영진(작곡가), 故 김광석(가수) 등과 함께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큐브 홍승성 회장은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의 수상 소감으로 “전 세계의 많은 K팝을 사랑해주시고 그들의 노래와 무대를 즐겨주시는 분들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무대 위에서 땀 흘리고 있을 우리 아티스트들에게도 아낌없는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케이팝의 전성기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우리 아티스트들과 최선을 다하겠다. 거듭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큐브 홍승성 회장은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진취적인 마인드와 먼저 흐름을 읽고 최초에 도전하는 기획 및 매니지먼트로 한류 발전 및 가요시장 저변확대에 이바지해왔다. 또한 20여년 동안 매니지먼트 업계에 종사하면서 현재 큐브의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기까지 ‘매니저 출신’수장으로서 존경 받는 1인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큐브 홍승성 회장은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시절부터 현재까지 제작, 국내외의 매니지먼트를 통해 톱스타의 자리까지 오르게 한 아티스트만 30여 팀이다. 포미닛, 비스트, 지나, 비투비, 비, 원더걸스, 2AM, 2PM등 케이팝을 넘어 해외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아티스트를 제작, 매니지먼트 했으며 아티스트 성공 타율 역시 최고를 자랑한다. 또한 케이팝 최초의 남미대륙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K팝의 세계화에 앞장 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