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빈곤층 3000여가구에 연탄 60만장 전달

2014-11-18 16:25

(왼쪽부터) 허기복 밥상공동체복지재단(연탄은행) 대표와 연탄은행 홍보대사 탤런트 정애리 씨, 김상환 KB금융지주 인사담당 상무(CHRO)가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금융지주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KB금융그룹은 18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소재 서울연탄은행에서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상환 KB금융 인사담당 상무(CHRO)는 이날 허기복 밥상공동체복지재단(연탄은행) 대표에게 연탄 60만장을 전달했다.

KB금융이 기부한 연탄은 전국 독거노인 및 에너지 빈곤층 3000여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매년 11월과 12월을 'KB금융 따뜻한 겨울 나눔' 동계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어르신 겨울용품 지원, 김장 나눔 활동 등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