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강혜정 등장에 대학로 일대 마비
2014-11-18 08:12
최근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학로에서 시민과 함께 어울리고 있는 공효진과 강혜정의 모습이 담긴 몇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두 여배우의 등장에 마로니에 공원 일대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뜨거운 반응과 함성으로 술렁였다고 목격담도 함께 전해지고 있다.
이는 지난 14일 한 방송사의 야외 인터뷰 중인 사진으로 밝혀졌다. 대학로에 깜짝 등장한 공효진, 강혜정은 첫 공연을 앞두고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이날 두 여배우가 사진과 동영상을 담으려는 수 많은 팬들로 인해 앞으로 걷는 것 조차 힘들었을 정도로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한편 공효진과 강혜정은 오는 12월 3일부터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되는 연극 '리타'에서 여주인공 리타 역에 더블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