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김자옥 별세 소식에 "나비 비행씬처럼 훨훨" 애도

2014-11-16 13:38

김자옥 별세[사진=허지웅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배우 김자옥의 별세에 애도를 표했다.

허지웅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살인 나비를 쫓는 여자'의 마지막 나비 비행씬처럼 훨훨. 김자옥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김자옥은 폐암으로 투병하던 중 향년 63세로 숨을 거뒀다. 김자옥의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오는 19일 발인이다. 장지는 미정이다.

네티즌들은 "김자옥 별세, 진짜 안타깝다", "김자옥 별세, 갑작스럽다", "김자옥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