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치과위생사 국가고시' 실시시험 실시
2014-11-14 17:31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에서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관의 '2014년도 제 42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이 이번 16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춘해보건대 이영선기념관에서 실시되는 이번 시험에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 대학의 치위생과 3학년 학생 총 316명이 치르게 될 예정이며 춘해대 107명, 울산과학대, 영산대, 부산과학기술대, 신라대, 동의대, 동서대 학생들이 이번 시험에 참여한다.
실기고사는 오전 8시 20분 부터 시작하여 오전, 오후 두 차례로 실시되며 치석제게 및 탐지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으로 진행된다.
춘해보건대학교에서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실행된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그동안 울산지역에 시험장이 없어, 매년 타지역에서 시험에 응시하는 불편을 겪은 지역대학생들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치과위생사는 지역주민과 치과질환자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에방치과처치 치과진료협조 및 경영관리를 지원하는 직종으로, 관련 대학, 산업대학, 전문대학을 졸업한 자를 대상 필수로 국가고시 통과하여야만 치과위생사로 취업이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12월 14일 예정이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2015년 1월 7일 국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우리대학 치위생과는 제 35 회(2008년), 제40회(2013) 치위생사 국가 고시 100%합격을 한 바 있으며, 2013년 9월 29일에 시행된 대한치과건강보험청구사(3급)자격시험에서 치위생과 3학년에 재학중인 양아영학생이 수석을 배출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