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패션왕' 주인공답게 남다른 패션 감각 자랑

2014-11-14 17:01

[사진=JTBC 방송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지난 31일 JTBC 예능 프로 ‘마녀사냥’에 출연한 배우 주원의 패션이 화제다.

이날 주원은 과감하면서 솔직한 입담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였으며, 영화 ‘패션왕’ 주인공다운 남다른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패션왕’ 주인공들의 런웨이를 감상하는 장면에서 주원의 빈티지 패션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

블랙&레드 스트라이프 니트와 블랙 팬츠 그리고 개성 있는 스니커즈를 매치하여 주원만의 우월한 바디라인과 어울리는 새로운 빈티지 룩을 선보였으며, 6:4 가르마의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순수해 보이는 하얀 피부로 자칫 평범할 수 있었던 일상 패션에 골드 스터드가 인상적인 레더 스니커즈로 패션 포인트를 확실하게 줬다.

한편, 주원은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풍부한 감정표현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