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창간 7주년 축사] 문희상 “아시아 미래 밝히는 참 언론이 돼 달라”

2014-11-14 16:31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사진=새정치민주연합 제공]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아주경제 창간 7주년 축사에서 “아주경제가 거듭 도약해 아시아 시대의 미래를 밝히는 참 언론이 돼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문 위원장은 “아주경제는 2007년 창간한 이래 지난 7년 동안 한·중·영·일 4개 언어로 발행되는 글로벌 경제신문으로 성장하며, 국경을 넘나드는 신속한 보도와 국제정세에 감각적인 집필로 아시아 정보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언론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며 “새정치연합은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함께 대한민국 언론의 공정성과 공익성, 객관성과 독립성을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의 축사 전문이다.

반갑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문희상입니다.

먼저, 글로벌뉴스미디어그룹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의 아주경제 창간 7주년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주경제는 2007년 창간한 이래 지난 7년 동안 한·중·영·일 4개 언어로 발행되는 글로벌 경제신문으로 성장하며, 국경을 넘나드는 신속한 보도와 국제정세에 감각적인 집필로 아시아 정보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4개 언어로 동시 발행되는 신문은 세계 유래가 없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대단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아주경제가 거듭 도약하여 아시아 시대의 미래를 밝히는 참 언론이 되어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언론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섭니다.

사실을 정직하게 전달하는 언론의 역할, 진실을 소신 있게 파헤치는 언론의 역할, 균형 있는 시각으로 여론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언론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민주주의자들의 정당으로서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가 꽃피는 대한민국을 희망합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함께 대한민국 언론의 공정성과 공익성, 객관성과 독립성을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끝으로 아주경제를 사랑해주시는 애독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아주경제가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지구촌 세계인들로부터 더 큰 관심과 사랑을 받길 바랍니다. 아주경제의 건승을 빕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