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263억 넘어‘헉’..세계서 제일정교 수제회중시계
2014-11-14 08:17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가 263억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돼 화제다.
1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금융전문매체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에 대해 세계에서 제일 정교한 회중시계로 유명한 명품 수제 회중시계 헨리 그레버스 파텍 필립 슈퍼컴플리케이션(Henry Graves Patek Philippe Supercomplication)이 역대 세계 최고 가격으로 경매에서 낙찰됐다.
블룸버그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에 대해 “헨리 그레버스 파텍 필립 슈퍼컴플리케이션(Henry Graves Patek Philippe Supercomplication)이 스위스 제네바 소더비경매장에서 역대 가장 비싼 가격인 2400만 달러(약 263억3760만원)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에 대해 지금까지 역대 최고가 경매낙찰가격은 1999년 소더비경매장에서 수립된 115억6000만원이었다.
당시에 해당 기록을 세운 물품도 똑같은 헨리 그레버스 파텍 필립 슈퍼컴플리케이션(Henry Graves Patek Philippe Supercomplication) 회중시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