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 발 동동구르던 수험생 긴급수송
2014-11-13 12:1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가 13일 치러진 201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교통 혼잡을 방지,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교통 지도 관리를 펴 는길을 끈다.
이날 경찰은 교통경찰 뿐만 아니라 지구대 파출소 인력을 총동원하고, 관내 모범운전자회의 도움을 받아 시험장 주변 반경 2km이내 간선도로에 경찰·모범 등을 집중 배치했다.
또 철산역 및광명사거리역에서 시험장에 도착하지 못한 수험생들을 위해 싸이카를 이용 에코를 해주고, 수험표를 전달해 주는 등 수험생들을 위한 편의도 제공했다.
한편 경찰은 시험이 끝날 때 까지 시험장 주변에 소음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순찰활동을 계속하고,시험이 끝난 후 시험지를 배송할 때까지 경비교통에도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