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수능일 주식개장시간과 은행 영업시간 늦춰져 “언제쯤 가야하나?”

2014-11-13 09:16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수능일 주식개장시간과 은행 영업시간 늦춰져 “언제쯤 가야하나?”…수능일 주식개장시간과 은행 영업시간 늦춰져 “언제쯤 가야하나?”…수능일 주식개장시간과 은행 영업시간 늦춰져 “언제쯤 가야하나?”

2015학년도 수능시험이 사직된 가운데 수능일 은행영업시간과 주식 개장시간이 변경됐다.

수능은 13일 오전 8시 40분에 시작한다. 응시자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수능 시간표에 따르면 1교시 국어(08:40∼10:00, 80분)를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100분)을 치른 후 점심시간 50분(12:10~13:00)을 갖게 된다.

이후 3교시 영어(13:10∼14:20, 70분),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14:50∼15:52, 62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16:20∼17:00, 40분)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응시자들은 수능 4교시 시험에서 선택과목을 응시할 때 응시원서에 표시된 탐구 영역별 과목 순서에 따라야 한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수능 4교시의 경우 문제지 회수시간은 과목당 2분이다.

수능 문제 및 정답과 관련해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의신청 접수를 거쳐 24일 정답을 확정해 발표한다. 수능 성적은 다음달 3일 수험생에게 개별 통지된다.

한편 수능이 치러지는 대학 수학능력시험 시험장 인근 200m까지 차량통제가 이뤄진다.

서울시는 수험생을 위해 수능일에 서울 지하철은 38회 늘리고 시내·마을버스는 최소 배차간격으로 운행된다.

평상시 07시~09시인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을 06~10시까지 확대하고 이 시간 동안 지하철 운행을 총 38회 늘린다. 또 지하철역별로 안내요원 총 159명을 배치해 수험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시내·마을버스는 06시~08시30분까지 최소 배차간격으로 운행하고 04시~12시까지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해 택시 약 1만5천대를 추가 운행토록 했다

한편, 수능일에는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 시간이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춰진다.

전국은행연합회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은행 영업을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국내 증시 개장도 1시간 연기된다.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였던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의 매매거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변경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15분까지였던 코스피200선물·옵션, 국채선물 등 파생상품시장의 매매거래시간 역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15분까지로 바뀐다.
 

[영상=SHINHWA OFFICIAL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