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 정준하, ‘밥 먹는 하마’ 변신! 무엇이든 한 입에 ‘꿀꺽’
2014-11-13 08:37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띠과외’ 정준하의 ‘사심 먹방’ 3종세트가 공개됐다. ‘띠과외’ 촬영 중 ‘먹방’의 진수를 보여주며 사심을 채우는 정준하의 모습이 포착된 것.
오는 14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3회에서는 중국 유학생들의 관광 가이드로 변신한 정준하-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하는 중국 유학생의 관광 가이드로 변신해 광장 시장의 먹거리를 섭렵하며 사심을 채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준하는 식욕을 주체하지 못하고 젓가락을 이용해 입에 음식을 마구 넣고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밥 먹는 하마’로 변신한 듯 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정준하는 꼬치부터 전까지 무슨 음식이든 한 입에 ‘꿀꺽’ 넘기는 놀라운 기술을 선보여 광장시장을 후끈 달아 오르게 했다. 이에 질세라 정준하와 파트너가 된 중국 미녀 유학생은 정준하를 뛰어넘는 식신 본능을 드러냈는데, 두 사람이 음식을 먹는 모습이 흡사 ‘먹방 배틀’을 하는 것 같아 폭소를 자아냈다.
무엇보다 미녀 유학생은 ‘식신’ 정준하까지 깜짝 놀라게 하는 먹성을 자랑해 정준하의 자리를 위협했다. 정준하는 “왜 이렇게 많이 먹어~”를 연발해 광장 시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