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두리 기자 = 메가스터디가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13일 수능 당일 저녁부터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수능 등급컷 풀서비스를 실시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업계 최초로 ‘수능 가채점 결과 실시간 등급컷 예측 서비스’를 선보인 메가스터디는 그간 축적된 입시 관련 노하우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수능 당일인 저녁부터 사이트에서는 수능 가채점 서비스·영역별 등급컷·백분위·표준점수를 실시간으로 추정해주며, 수험생들은 수능 가채점 분석 결과를 통해 본인의 수능 성적을 객관적으로 가늠해보고 대입 지원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회사측은 수능 다음날인 14일 오전 경에는 신뢰할 만한 데이터가 확보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모의지원과 합격예측 리포트 등 수능 이후 수험생들의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한 ‘2015 정시 합격예측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학별 수능·내신 반영방식 및 비율·가산점 등을 모두 반영하여 설계한 ‘모의지원’ 기능을 통해 본인의 합격 가능 대학을 확일할 수 있으며, 모의지원 후 제공되는 ‘합격예측 리포트’에서는 대학 지원자들의 성적 분포·가상 경쟁률·개인별 합격 및 추가합격 가능성 등 다양한 통계정보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제공한다.

모바일 웹(m.megastudy.net)에 접속하면 수능 당일 저녁부터 웹사이트와 동일하게 제공하는 합격예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