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김필 "20대에 할 수 있는 가장 멋진 마지막 도전"
2014-11-12 15:51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는 Mnet '슈퍼스타K6' TOP3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곽진언과 김필, 임도혁이 그 주인공이다.
이날 김필은 '슈퍼스타K6'에 지원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했다. 30대가 되기 전에 20대 때 할 수 있는 가장 멋진 도전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면 도전이란 단어에 대한 태도가 바뀔 거 같았다. 음악에 매진할 수 있는 시간이 지금 밖에 없다는 생각에 '슈퍼스타K6'에 지원하게 됐다"며 "또 '슈퍼스타K'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다. 내가 원래 진국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한편 '슈퍼스타K6' 곽진언과 김필, 임도혁은 슈퍼위크 레전드 무대 '당신만이'를 함께 꾸민 '벗님들'의 멤버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5억원과 음반 발매 및 2014 MAMA 스페셜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결승전은 오는 21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