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남동생' 유승호 다음달 4일 전역…제대 후 첫 일정은?

2014-11-11 16:29

유승호 전역[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국민 남동생' 유승호가 내달 4일 만기 전역한다.

내달 4일 강원도 화천에 있는 이기자 부대에서 전역 신고식을 치르게 되는 유승호는 제대 후 바로 일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역을 앞두고 있던 유승호에게 이미 영화 및 드라마 제작사들의 물밑 작전이 치열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캐스팅 언급이 있었던 영화 '조선 마술사' 출연 여부를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유승호는 크리스마스 시즌 국내와 일본 팬미팅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

앞서 MBC '보고 싶다'에서 아역 배우 이미지를 벗고 성인 배우로 거듭난 유승호는 드라마가 끝난 후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지난해 3월 5일 극비리에 입대했다. 

한편, 유승호 제대 소식에 "다음 달에 유승호 제대하는구나" "유승호가 제대라니… 이제 성숙미가 물씬 나겠구나" "국민 남동생 유승호가 상남자로 컴백하겠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