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스마트폰 카드 배틀 ‘불량도’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2014-11-11 14:45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하이브리드 스마트폰 카드 배틀 ‘불량도’가 ‘승격전’ 추가 등 PvP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11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량도’는 일본 스마트폰 서비스 개발사 주식회사 어플리봇(대표 우키타 코키)이 개발한 작품으로 일본 앱스토어에 올해 1월 ‘조커~갱로드~’라는 이름으로 정식 출시, 최고 다운로드 2위와 함께 매출 부문에서도 40위권을 기록하며 인기를 지속중인 스마트폰 게임이다.
특히 20 vs 20, 최대 40명이 참여하는 실시간 길드 배틀은 물론, 300종 이상의 진화 가능한 갱스터 카드로 다양한 볼거리를 갖췄으며, 카드 배틀 특유의 미소녀 컨셉을 벗어나 불량하면서도 매력적인 만화 풍의 고퀄리티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매일매일 즐길거리와 다양한 보상이 주어지는 ‘요일별 퀘스트’도 추가됐으며 친구와 협력해 보스를 쓰러트리는 ‘레이드 이벤트’와 특정한 적을 물리쳐 포인트를 모으는 ‘포인트 랭킹 이벤트’ 등 여러가지 이벤트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레어카드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신규 카드와 아바타 아이템이 추가되었고,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지금 접속하면 바로 최고 등급인 SSR 카드를 받을 수 있는 ‘로그인 이벤트’ 및 오는 13일까지 3일간, 매일 6000원 상당의 ‘무료 뽑기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게임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구글플레이(http://hgurl.me/amY)와 티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및 이용 가능하며, ‘불량도’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관련 이벤트는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angster.road)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