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총리, `하후상박' 공무원연금개혁 동참 결의
2014-11-11 09:13
정홍원 총리 "모든 공직자, 개혁당위성 외면 말아야"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정홍원 국무총리는 11일 오전 정부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무위원 15명과 함께 하후상박식 공무원연금 개혁을 적극 지지하고 이에 동참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에 서명했다.
정홍원 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저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은 연금제도 개혁의 시급성을 절감하면서 개혁을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며 "연금소득 재분배 제도 도입, 재정안정화 기여금 차등화 등 하후상박 개혁을 적극 지지하고 동참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정홍원 총리는 "지난 6일 담화를 통해 전국 공직자들에게 호소한 바 있지만, 공무원 연금 개혁은 우리 공직사회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현안이자 지체할 수 없는 절박한 과제"라며 "모든 공직자는 그 당위성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정홍원 총리는 또 "공무원연금 개혁에 동참하기 위해 각 부처 차관 등 중앙부처 고위공무원들도 지지 서명을 한 바 있다"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고위공직자들도 적극 동참하고 있는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홍원 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저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은 연금제도 개혁의 시급성을 절감하면서 개혁을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며 "연금소득 재분배 제도 도입, 재정안정화 기여금 차등화 등 하후상박 개혁을 적극 지지하고 동참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정홍원 총리는 "지난 6일 담화를 통해 전국 공직자들에게 호소한 바 있지만, 공무원 연금 개혁은 우리 공직사회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현안이자 지체할 수 없는 절박한 과제"라며 "모든 공직자는 그 당위성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정홍원 총리는 또 "공무원연금 개혁에 동참하기 위해 각 부처 차관 등 중앙부처 고위공무원들도 지지 서명을 한 바 있다"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고위공직자들도 적극 동참하고 있는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