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소속사 해명 관련 디스패치 "열애 여부도 모르는데 무슨…" 발끈
2014-11-11 07:52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모델 장윤주 소속사 해명과 관련해 디스패치가 직접 입을 열었다.
10일 디스패치는 '"합리적 의심일까?"…노홍철 음모론, 함정의 실체 19'라는 제목으로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기사와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특히 장윤주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열애 여부는 전혀 모른다. 그리고 음주 관련 보도는 다른 곳이 더 빨랐다"며 전면 부인했다.
하지만 노홍철이 적발된 시각은 7일 오후 11시 55분쯤이었고, 디스패치는 8일 새벽 1시 50분쯤 서울성모병원 앞에서 경찰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노홍철의 모습을 찍었다. 최초 적발 시간부터 채혈까지는 2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제보를 받은 디스패치가 현장에 도착할 시간을 충분했다.
이날 노홍철 음주운전을 적발한 강남경찰서 측은 채혈을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넘겼다고 밝혔다. 채혈 검사 결과는 일주일 정도 지나야 나올 예정이며, 검사 결과에 따라 조치에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