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 "한류 스타 김수현, 늘어난 체중에 광고모델 제의도 뜸해져"
2014-11-11 15:57
김수현.[사진=김수현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 스타 김수현이 최근 늘어난 체중 때문에 중국에서 광고모델 제의도 뜸해지고 있다고 청스완바오(城市晚報)가 10일 보도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일약 한류 스타로 부상한 김수현은 그간 중국에서 수많은 광고모델 제의를 받아 왔고, 반 년 만에 수십 개의 광고에 출연해 수억 위안의 거금을 벌어들였다.
그러나 김수현은 최근 몸무게가 많이 불어나면서 이전의 준수한 외모를 찾아볼 수 없게 됐고, 이는 많은 여성팬들에게 실망을 안겨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광고주들의 모델 제의도 망설이게 만들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많은 중국 여성팬들은 “치맥을 너무 많이 먹은 거 아냐”라면서 “얼굴이 둥글해졌네”, “외모 관리 좀 해야 겠네”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