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전문가용 워크스테이션 신제품 출시
2014-11-10 14:37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HP(대표 함기호)는 향상된 시스템 확장성, 초고속 메모리와 멀티코어 업데이트 등 최신기술이 접목된 데스크탑 및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신제품군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 HP가 이번에 출시한 워크스테이션은 HP Z840, HP Z640 및 HP Z440 등 데스크탑 워크스테이션 3종과 HP ZBook 15 G2 및 HP ZBook 17 G2 등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2종이다.
HP Z 데스크탑 및 HP ZBook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신제품은 컴퓨터 활용도가 높은 산업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래픽 디자인, CAD, 건축, 사진, 제조, 금융, 건강, 과학 영상, 오일 및 가스 탐사 등)을 위해 최적화됐다.
HP의 신제품 데스크탑 워크스테이션 제품군은 툴 리스 섀시(tool-less chassis), 통합 핸들 및 케이블 숨김 등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편리한 사용환경을 구현한다. 이뿐만 아니라, 새로운 IT 스타일(New Style of IT)의 업무 환경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향상된 애플리케이션 성능 처리를 위해 14% 빨라진 DDR4 메모리, 모바일 디바이스용 충전 포트, 및 더욱 강력해진 BIOS를 탑재해 고성능 시스템과 보안 강화를 실현했다.
한국 HP 프린팅 퍼스널 시스템 그룹 김대환 부사장은 “HP는 전문직 고객을 위해 기술력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그 결과 전세계에 포진된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워크스테이션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HP는 끊임없는 기술 투자를 통해 운동화 디자인부터 채권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산업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HP의 저력을 입증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