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지역 학생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박기원제

2014-11-10 11:31
민족의 영산 지리산 노고단에서 거행

[사진=상주교육발전협의회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교육발전협의(회장 권세환)는 상주지역 수험생들과 수험생 부모님들의 간절한 소망과 상주교육발전협의회 회원들의 정성을 하나로 모아 2015 대학수학능력시험 고득점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옛 화랑의 기상과 정기가 흐르는 민족의 영산이 지리산 노고단 정산에서 실시했다.

기원제는 분향과 참신,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수능기원 소망 외치기, 사신, 분축의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에서 초헌례는 권세환 회장, 아헌례는 황정한 부회장, 종헌례는 신정렬 학부모연합회장, 봉축과 집례는 김명희 상주향교사회교육원 원장으로 구성했다.

이날 행사는 상주교육발전협의회가 상주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많은 회원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