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양악수술 후 근황 공개… 과거 '색즉시공' 속 모습 보니 '누구?'

2014-11-07 21:01

신이 양악수술 후 근황[사진=영화 '색즉시공' 스틸컷]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신이의 양악수술 후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영화 '색즉시공' 속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지난 2011년 양악 수술을 받은 이후 슬럼프를 겪어야 했던 신이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 2002년 개봉한 영화 '색즉시공' 속 신이의 모습에 관심이 쏠렸다. '색즉시공' 스틸컷 속 신이는 배우 하지원, 함소원 등과 함께 비키니 차림을 한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신이는 양악수술 후의 모습과는 다른 얼굴로 시선을 모은다. 

신이는 '색즉시공'에서 박경주 역을 맡아 이대학 역을 맡은 배우 이시연과 호흡을 맞췄다. 또 신이는 '색즉시공' 시즌1 이후 트렌스젠더 수술을 통해 성별을 변경한 이시연과 '색즉시공' 시즌2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이 양악수술 후 근황, 정말 다르긴 하네", "신이 양악수술 후 근황, 몸매는 좋네", "신이 양악수술 후 근황, 수술한 게 더 예쁘긴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이가 출연하는 '사람이 좋다'는 8일 오전 8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