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디벨로퍼의 개발작...㈜신영 '아파트·오피스텔' 입주 화제

2014-11-07 17:49

아주경제 임두리 기자 = ㈜신영이 차별화된 상품력으로 선보인 오피스텔과 아파트가 지난 달 31일 입주를 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피스텔은 서울 강남구 자곡동 강남보금자리지구에 공급한 ‘강남 지웰홈스’로 전용 20㎡~50㎡, 653실, 지상10층 2개동 규모이며, 덴마크의 세계적인 건축설계사인 ‘JDS Architects’ 와 손잡고 건물 전면부에 테라스를 도입하여 혁신적인 상품특화를 연출했다.
 

[사진 = '여수 웅천지웰' 전경]


전남 여수 웅천택지개발지구 ‘여수 웅천지웰 3차’ 아파트는 전용 84㎡~101㎡ 9개동 총 672가구 규모로, 2010년에 입주한 1차(1,084가구)와 2013년 입주한 2차(614가구)를 합쳐 전체 2,370가구 규모이다.

여수지역 내 최대 단일 브랜드 주거타운을 형성하였으며, 다도해를 품은 그림 같은 국내 최고 수준의 해상 조망권을 확보한 여수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신영 채정석 이사는 “두 곳 모두 디벨로퍼의 상품기획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현장으로 인정받고 있어 자긍심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개발에 주력해 국내 디벨로퍼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