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교통망·높은 주거쾌적성 분양열기 상승...'왜관 한양수자인' 눈길

2014-11-08 10:02

아주경제 임두리 기자 = 한국토지신탁이 경북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515번지 일대에서 분양하는 ‘왜관 한양수자인’이 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하였고, 개관 첫 날에만 무려 3천여 명이 방문하여 분양열기를 입증했다.
 

[사진 = '왜관 한양수자인' 모델하우스 내부]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왜관 한양수자인은 왜관지역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일반분양 아파트로 새 아파트에 대한 이전 수요가 높아 견본주택 개관 전‧후로 분양을 묻는 문의가 많다”면서 “왜관 한양수자인은 전 세대 남향배치와 필로티 설계, 4Bay 혁신 평면 설계(84㎡)까지 되어있는데다가 산업단지 출퇴근이 편리하고, 미군부대 임대 수요도 대거 흡수할 지리적인 입지에 위치해 있어 투자자들의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총지하 1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 68~84㎡, 총 299가구로 구성된 중소형 단지로 4Bay 시공(84㎡)과 전 세대 남향 배치로 개방감과 일조권을 높였고, 전세대 필로티 설계·데크형 주차장 설계로 주거쾌적성을 높이는 단지 설계를 도입하였다.

또한, 건물의 열섬현상을 방지하는 옥상녹화(근린생활시설)를 계획하고 있으며, 왕벚나무, 베롱나무, 야생화정원 등으로 이루어진 테마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단지 내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조경에 많은 신경을 썼다.

주변으로는 도립도서관과 보건소·할인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작오산과 낙동강 수변공원(예정) 등이 인접해 있어 왜관지역 내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함을 자랑한다.

왜관1,2산업단지와 영남내륙물류센터, 왜관3산업단지(조성중), 농기계특화농공단지(조성중) 등이 있어 산업단지 종사자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경부고속도로 왜관 IC가 및 4번과 67번 국도가 인접하여 우수한 교통환경으로 출퇴근이 편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1190-2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방문고객들을 대상으로 7일~9일까지 1일 11명씩 총 33명을 추첨하여 50인치 LED TV와 로봇청소기, 자전거 등을 주는 경품행사도 진행되고 있다.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3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9일, 계약은 25일~27일까지 3일간 진행되고 입주예정일은 2017년 2월이다.
분양문의: 054 - 976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