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투게더 위 워크' 모집
2014-11-07 09:24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유니클로는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와 '투게더 위 워크'를 공동 주관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가 주최하고 유니클로가 공동 주관는 이번 행사는 11월 16일 서울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스페셜올림픽 선수와 가족들 및 일반 참가자와 자원봉사자 등 3000명이 참가, 월드컵 공원 내 평화광장을 출발점으로 하늘공원 둘레길 4.2km를 함께 걷는다.
참가자들이 기부한 후원금 전액은 스페셜올림픽 선수들의 활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홍성호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대표는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기위해 소외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