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기부문화 정착위해 ‘기부식품 나눔의 날’ 운영
2014-11-07 08:42
기부식품 4072점 모아 중구 푸드마켓 전달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푸드마켓 사업을 활성화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문화의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지난 5일 전 직원과 주민, 기업 및 단체가 함께 ‘기부식품 나눔의 날’을 운영해 라면, 식료품 등 4072점(1400만원 상당)을 모아 중구 푸드마켓(점장 이경화)에 기부식품을 전달했다.
기부식품 나눔의 날은 2012년부터 구 자체적으로 매분기 실시하고 모아진 물품은 중구 푸드마켓에 전달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이 매월 2만원 범위 내에서 필요한 물품을 선택적으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