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센텀시티 생활권...'센텀비스타동원 2차' 대단지 분양
2014-11-06 16:54
- 최고 청약경쟁률 147.47:1 마감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저금리 기조에 분양 성수기까지 겹치면서 부산 부동산시장의 청약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높은 경쟁률은 물론이고, 각 사업지 마다 순위 내 마감을 기록하는 등 청약열기가 뜨겁다.
현재까지 부산지역에서 일반분양한 23개 단지 총 1만2,023가구에 총 10만1,061명이 접수해 평균 8.4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대한주택보증이 지난 9월 발표한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부산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941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말 810만원 대비 130만원 가량 오른 수준이다.
‘센텀비스타동원 2차’는 지하3층 지상32층 4개동 405가구 규모로 전용84㎡로 구성된 중소형 단지로 1차 분양물량 840가구와 합하면 1,245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한다.
센텀비스타동원 1차와 2차는 나란히 위치해 있고 센텀시티 내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춘 단지다.
또한,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016년까지 신세계 센텀시티 부지에 복합쇼핑몰을 지을 예정이며, 부산 내 최고의 요충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산지하철2호선 민락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지하철 2•3호선 수영역이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더블역세권 이다. 번영로, 광안대교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동서고가로 등을 쉽게 진행할 수 있고, 수영로를 이용하면 부산시청이 있는 연산동까지 차로 10분·서면까지 15분이면 접근 가능하다.
광안리와 해운대 등 부산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 인근에 위치해 일부 높은 층에서는 바다 조망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주변에는 수영강을 비롯해 수변공원과 APEC나루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산책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남쪽에는 녹지가 조성되어 개방감과 쾌적성을 갖춘 단지로 이뤄졌다.
당첨자 발표일은 11월12(수)일이며, 계약일은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3일간이며, 견본주택은 센텀고등학교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이는 1차 때와 동일한 곳이다.
분양문의 : 051-469-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