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시티 주변 최적 입지...'센텀비스타동원 2차' 분양
2014-10-17 10:15
아주경제 임두리 기자 = 정부가 지난 9.1 부동산 대책을 통해 청약제도 개편안을 발표하며 묵혀둔 청약통장을 써야 하는 시점이 다가왔다. 청약제도 개편안을 자세히 살펴보면 법이 시행되는 내년 2월부터 청약 1, 2순위가 통합되면서 수도권 1순위 요건이 가입기간 1년, 월 납입금 12회 이상으로 바뀌게 되어 1순위가 대폭 늘어나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예금금리가 계속 떨어지는 최근 상황에서 전셋값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이번 기회에 내집마련을 하려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내년에는 청약경쟁이 더욱 치열한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올 하반기 신규분양시장을 노리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부산 센텀시티 권역 내 신규분양되는 아파트 ‘센텀비스타동원 2차’가 있다. 총 405가구 중 198가구가 일반분양·1차와 2차 물량을 합하면 총 1,24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3층~지상 32층 4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에 조성된 센텀시티는 정보통신, 영상, 오락, 국제업무 등을 갖춘 첨단 복합단지로 조성되어 있다. 주변에는 컨벤션센터 BEXCO, 영화의전당, 요트경기장, 올림픽공원, 센텀혁신도시 개발지구, 시립미술관,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웨스틴조선호텔, 해운대 그랜드호텔, 누리마루 APEC하우스, 유스호스텔 등 의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센텀시티 주변에 들어선 더샵 센텀포레, 수영강 동원로얄듀크, 부산센텀 프루지오 등은 이미 유명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고 있고,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6년 동안 집값 상승률이 60%를 웃돌았다"고 한다. 실제로 더샵 센텀포레의 경우 지난 2011년 분양 당시 최고 191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분양당시 3.3㎡당 1,000만원 이하였던 분양가가 지난 7월 입주 당시에는 1,200만원 이상 호가하고 있다.
'센텀비스타동원 2차'는 하반기 부산에 공급되는 신규물량으로 부산지하철 민락역(2호선)이 도보 5분 이내에 위치하고, 지하철 2•3호선 수영역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앞 수영로를 통해 번영로와 광안대교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동서고가로등 진•출입이 쉽고, 남측으로는 녹지 및 광안리와 해운대도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수영구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센텀시티 주변은 새로운 신흥 부촌지역으로 부산 아파트의 가격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생활편의시설과 공원이나 바다가 보이는 조망권은 물론 복합단지를 배후에 둔 최적의 입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