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대중교통 음주운전·주폭 줄이기 캠페인
2014-11-06 13:05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대한보건협회와 함께 ‘음주와 대중교통안전’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중교통 운전자의 음주운전, 대중교통 이용 취객의 소란·난동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한달 간 전국 37개 대학생 절주동아리들이 서울·부산·대전·대구·광주·원주 버스터미널과 기차역에서 ‘대중교통 운전자, 혈증 알코올농도는 제로’를 슬로건으로 대중 홍보에 나선다.
이와 함께 개그맨 김대성씨가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