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다이어트 한다고 무조건 높은 산? 비추”

2014-11-06 10:51

개그맨 이지성이 44kg 감량에 성공했다.[사진출처=이지성 블로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개그맨 이지성이 44kg 감량과 관련된 팁을 밝혔다.

개그맨 이지성은 44kg을 감량한 가운데 지난달 25일 “혹시 내년 여름을 기약하며 쉽게 포기하고 있는 것은 아니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지성은 “다들 바쁘게 사는 것도 좋지만 주위를 한번 둘러보자”며 “오늘은 오랜만에 집 앞 산에 한 번 오르기로 한다”고 말했다.

개그맨 이지성은 44kg을 감량한 비법 아닌 비법으로 “다이어트를 한다고 무조건 높은 산을 등산하는 건 비추”라면서 “평소에 운동도 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산에 오르는 건 무릎에 허리에 모두 무리가 갈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한번에 오르는 것보다 매일 꾸준히 조금씩 오르는 게 더욱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간 승리다” “44kg이나 뺐다니 개그맨 이지성 대단하다” “개그맨 이지성 44kg은 어디로 갔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