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서비스 카드 통합 추진 "조만간 부처와 협의 진행"
2014-11-06 08:45
지난 4일 한 매체는 정부와 카드업계의 말을 인용해 "보건복지부는 최근 공공서비스 카드를 한 장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중에 발급되고 있는 20개의 공공서비스 카드를 비롯해 바우처(voucher)사업으로 전환이 가능한 4개 사업을 한 장의 카드로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발급 비용 문제와 서비스 수혜자가 겪는 발급 과정에서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수개월 전부터 관련 안을 검토해 왔다"며 "조만간 각 카드를 담당하고 있는 부처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카드 남발 문제를 막고, 발급 과정의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이번 공공서비스 카드 통합 추진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공서비스 카드 통합 추진, 편하겠네", "공공서비스 카드 통합 추진, 발급받을 때 좋겠네", "공공서비스 카드 통합 추진, 통합되면 좋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