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미녀개그우먼 홍예슬 "억양 때문에 여우라고 오해"
2014-11-06 08:58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미녀 개그우먼 홍예슬이 여우로 오해받는 이유를 털어놨다.
5일 방송된 KBS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홍예슬은 "인사를 하는 게 스트레스다. 특이한 억양 때문에 선배들에게 오해를 받는다"며 고민이라고 말했다.
홍예슬 말을 듣던 선배 개그우먼 허안나는 "보통 위계질서가 엄격해 각 잡힌 인사를 하는데 홍예슬은 나긋나긋하다"고 설명했다.
KBS 제28기 공채 개그맨인 홍예슬은 '개그콘서트' 멘탈의 갑, 엔젤스, 취해서 온 그대 코너에 출연했다. 홍예슬은 김지민 뒤를 잇는 예쁜 외모로 한몫했으나, 유민상의 짝사랑 상대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