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청주 동남지구서 '우미린 풀하우스' 분양
2018-04-24 14:30
청주시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조성...전용면적 69~84㎡, 총 1016가구
우미건설은 이달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 B7블록에서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동남지구는 공동주택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이 중 B7블록에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가 조성된다. 인근 방서지구와 연계해 주거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지하2층~최고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9~84㎡, 총 1016가구 규모로 구성되는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는 인근에 쇼핑·편의·교육 등 생활 인프라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하나로클럽 청주점과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이 입지해 있으며, 청주시립도서관과 상당구청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입주민들은 청주시를 둘러싸고 있는 제1·2·3 순환도로(예정)를 이용해 시 전역과 세종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경부·중부·당진영덕 고속도로로 진입도 수월해 대전과 천안시로도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단지 내부는 4베이 판상형과 남향 위주로 설계돼 일조·환기·채광·통풍을 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84㎡ 외에도 69·78㎡ 등 공간 활용도와 가격 경쟁력이 높은 중형 이하의 틈새면적을 제공한다. 일부 저층에는 소비자의 다양한 선호를 고려해 테라스 특화세대를 계획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특별한 기념일이나 손님을 위해 제공되는 게스트하우스와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 ‘린(Lynn)’이 마련된다. 동남지구 내 최초로 농구 풀코트장 규모의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들어서며,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도 조성된다. 어린이집와 대형 도서관 등 교육특화 에듀센터도 별동에 배치된다.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의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337-6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오는 2020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