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캄보디아 현지법인 지분 매각
2014-11-05 10:10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토마토저축은행 파산재단이 보유한 캄보디아 현지법인 지분(49%)을 700만달러(73억원)에 매각했다고 5일 밝혔다.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이 현지법인은 토마토저축은행이 영업정지 전인 2008년 4월 부동산 개발을 목적으로 현지인과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다.
예보는 2012년 하반기부터 지분 매각을 위해 공개경쟁 입찰을 했으나 2차례 유찰되면서 수의계약을 추진, 지난달 30일 매매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