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택시 끼어들기 중 참사..누구 잘 못?
2014-11-05 09:29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달리던 승용차가 끼어들기하는 택시를 피해 식당으로 돌진해 7명이 부상을 당하는 참사가 일어났다.
경찰에 따르면 승용차 운전자 A(28) 씨는 도로 3차로에서 차를 몰다 앞에 가던 택시가 2차로에서 3차로로 급하게 진로를 바꾸자 이를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교통법 38조 1항에 따르면 차가 진로를 바꾸려고 하는 경우에는 손이나 방향지시기 또는 등화로써 그 행위가 끝날 때까지 신호를 하여야 한다는 규정이 있어 택시가 규정을 준수했는지가 관건이다.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택시가 방향지시등을 켜고 안전하게 들어왔는지 조사해 주세요","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밥먹다 왼 날벼락이래","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큰 상처가 안 났으면 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