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 유어 달링', IPTV 동시 상영 서비스 시작

2014-11-04 15:07

[사진=영화 '킬 유어 달링' 스틸컷]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영화 ‘킬 유어 달링’이 배우의 호연과 감각적 연출로 뜨거운 극찬 속에서 3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4일부터 극장 동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전국 극장 스크린은 물론 IPTV(SK Btv, KT Olleh tv, LG U+tv)와 디지털 케이블 TV, 위성방송, 온라인 웹하드, 모바일 등을 통해 ‘킬 유어 달링’을 즐길 수 있게 된 것.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뿐만 아니라 재관람을 희망하는 관객까지 더욱 다양한 경로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킬 유어 달링’을 접할 수 있게 됐다.

‘킬 유어 달링’은 1944년 비트 세대라 불린 청춘 작가들과 그 중심에 있던 치명적 뮤즈 루시엔, 이들의 삶을 뒤바꾼 그 날 밤의 충격적 사건과 비밀을 다룬 미스터리 드라마로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데인 드한 등이 출연했다.